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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료 상식

항문이 간지러워요 , 항문소양증이란?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다소 민망한 내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신체 아랫부분은 이상이 생기거나 불편하더라도 속 시원하게 털어놓기가 민망한 부위인데요. 하지만 더 큰 질병으로 번지기 전에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항문이 간지러워요라고 호소하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질환의 병명으로는 항문소양증이라고 보통 통칭합니다. 그렇다면 항문소양증이란 어떤 증상을 가지고 있을까요?

 

 

 

항문이나 그 주위는 많은 신경들이 내포되어 있어서 굉장히 민감한 부위입니다. 이 부근에 항문이 간지러워요라고 호소하는 증상이나 혹은 화끈거림, 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질환을 통칭하여 항문소양증이라고 부릅니다. 원인이 확실치 않은 특발성 항문소양증과 어떠한 원인을 바탕으로 발생하는 속발성 항문소양증이로 구별됩니다. 

    

항문소양증의 주요 증상은 어떤 것이 나타날까요?


 

- 아무래도 가장주요한 증상은 항문이 간지럽다고 호소하는 경우입니다. 이에에도 청결하게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항문주위가 끈적거리거나, 속옷이 오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밤에 잠이 들어서 체온이 올라가거나 배변후 뒤처리를 한 다음에도 간지러움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대로 방치할 경우 항문을 포함하여 사타구니 부위를 환자가 지나치게 긁어서 부풀어오르고, 상처가 날시 2차 감염이 진행될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항문이 간지러워요라고 호소하는 항문소양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결장경 혹은 항문경을 실시하여 어떤 상황인지 진단 후 정확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보통 간지럼을 방지하는 연고를 처방하거나 심할 경우 국소마취아래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민망한 부위라고 방치하지마시고 증상이 2~3일 이상 지속될 경우 조속한 병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