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열공증상 및 원인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증상은 망막열공증상이라고 합니다. 망막열공이라 함은 안구 내부를 체우고 있는 유리체와 맞닿아있는 부분의 망막이 찢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런 망막이 찢어지는 망막열공 증상 이전에 나타나는 이상 징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통 눈 앞에 번쩍거리는 광시증 현상이 나타나거나 먼지같은 것이 떠다니는 비문증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두 증상만 단독으로 나타나면 심각한 질환이 아니지만, 그 증세가 지속되면 안구의 찢어짐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눈 앞에 무언가가 계속 번쩍거리고 커튼이 쳐진듯 시야가 점점 어두워지는 경우 망막 박리 및 열공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안과적 검사를 통해서 망막열공 증상이 맞는지 세부검사를 진행해보아야 합니다. 검사는 보통 시력검사와 안압검사를 진행합니다. 혹여나 빠른 시력감소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첫 검사가 정상적으로 나타난다면 동공을 확대하여 내부를 들여다보는 검사를 진행합니다.

 망막열공 증상이 확인되면 반드시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를 하여야 한다. 보통 찢어진 망막을 붙이기 위해 공막두르기 수술 혹은  유리체를 절제하여 수술하거나, 실리콘 기름을 주입해서 유리체와 찢어진 망막을 붙이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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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망막열공은 증세가 오래되면 호전되기가 어렵다. 수술적 치료로도 시력을 되찾지 못하고 실명하는 경우나 각막이 혼탁하며 시야가 제한되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반듯이 증세가 지속된다면 안과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Happy New Year 건강한 한해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