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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요새 들어서 한정식이 땡기네요.

안녕하세요. 요즘 일상글 포스팅이 뜸했는데요. 요새 나이가 먹어가서 그런지 한정식이 자꾸 땡깁니다. 예전에는 치킨이나 피자 햄버거 삼겹살 이런 음식은 어제도 먹고 오늘도 먹고 해도 안질렸는데... 요새한 한끼 고기나 패스트푸드를 먹었으면 한끼는 꼭 한식으로 먹고 싶더라구요..

예전에 싫어하던 버섯볶음도 맛있고.. 버섯종류상관없이 버섯 전골을 해도 맛있더라구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새송이버섯 볶은것도 완전 사랑합니다. 요새는 그냥 쌀밥이나 잡곡밥에 찌개하나에 계란말이 나물무침 이게 최고인 것 같아요..ㅎㅎㅎ

요새는 외식업체들도 한식집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학교앞 정식 백반집이나 서면에 고향맛 같은 곳을 자주 가고 있습니다. 두루치기에 잡곡밥 된장찌개 멸치볶음 이런 한식 반찬을 먹으면 잔뜩 먹어도 안질리더라구요.

물론 기름진 음식 위주로 집어먹거나 양념이 많이된 나물을 잔뜩 먹으면 살이 찌겠지만.. 양식이나 중식이나 다른 나라 음식..보통 외식할 때 먹는 음식보다는 한식이 영양소적으로나 몸에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내일은 나물반찬에 잡곡밥 한그릇 먹고 싶네요. 다들 건강한 음식 많이 드시고 2016년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