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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반지하 단점 및 전세계약 완료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지하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마 전 포스팅한 것처럼 전세3천에 반지하방을 구해서 자취중인데요. 사실 사적인 이야기는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에서 더 많이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반지하방의 단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또 실제로 살아보니 장점도 종종 눈에 띄던군요. 아래 사진은 현재 계약하고 살고 있는 집인데요...^^ 일단은 겨울이라서 크게 불편한 점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선 반지하 단점이라고 하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벌레와 습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입주가 결정되고 나서 알았지만... 입주전에 바퀴벌레를 2마리정도 봤었습니다.. 그리고 장판을 뒤벼보니까 시멘트에 습기가 남아있고.. 샤워를 해보니 현관쪽에 결로현상이 꽤 나타나더군요.. 벽에서 물이 흐를락 말락하는 정도로..... 일단 바퀴벌레는 아래 블로그 포스팅에서 보듯이 맥스포스셀렉트겔이라는 바퀴벌레 약을 30군데 정도 도포해서 1~2달간 한마리도 못봤습니다.. 계속 나오면 세스코 비슷한 업체부르려고 했어요.

리모델링을 새로한 반지하방이긴 하지만 여전히 세월의 흔적들을 찾아 볼수 있습니다. 그래도 사회초년생치고.. 전세3000에 방을 구했고 이 방이 꽤넓다는 점은 훌륭한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반지하 단점중 하나인 습기는...  여름이 되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보면 아시다시피 지하에 위치는 하지만 창문을 열면 거의 지상이랑 다름 없습니다..

 

네이버블로그 자취이야기 -> http://blog.naver.com/wodbslek1 [서로이웃받아요]

그래서 요렇게 빛도 엄청나게 들어옵니다. 창문 위에 블라인드는 빛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제가 사비로 설치했습니다 ...-_- 빛이 잘들어오니까.. 여름 습기도 덜 차길 바라봅니다... 반지하 단점과 장점은 많겠지만..전 그래도... 저렴한 가격, 넓은 방평수가 마음에 드네요... 모든 걸 다가지려면 ..전세 6천은 줘야겠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