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수익 공개 그리고 방문자수!

 

블로그로 수익을 얻길 원하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수익모델은 바로 구글의 애드센스입니다.

cpc라고 해서 광고를 블로그에 달고 방문자가 클릭을 하면 일정 단가의 수익을 얻는 형식인데요.

아무래도 직접적으로 제품을 광고하거나 링크를 다는 게 아니라 광고를 달아놓는 형식이라서 어찌보면

아주 쉽게 생각하고 달려들 수도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애드센스 수익과 그리고 현실적인 평가입니다.

 

 

대학교4학년 복학을 앞두고 약 11월 중순쯤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12월 경까지 키우다가

소중한 블로그는 네이버 저품질에 걸려서 회복될 기미가 안보여서 새로 만든 게 바로 이 블로그입니다^^

1월 18일 어제부로 방문자가 500을 찍었습니다. 사실 표를 보시면 그전에도 한번 찍은 적이 있는데요.

이제는 방문자 500명이 평균적으로 찾아오도록 더 질 높은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잡담이 길었는데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12월과 1월까지 약 45일간 제 애드센스 수익은 단돈 12달러입니다.

환율을 계산해도 대략 만삼천원!인데요. 저같은 경우는 하루에 적어도 30분에서 1시간 시간을 잡고 포스팅을

합니다. 1일 1포스팅을 규칙으로 잡고 어떤 이야기든 써내려 가는데, 수익은 고작 12달러입니다. 대충 생각해봐도 1시간씩 45일을 꾸준히 투자했는데...약 45시간을 투자했고 수익은 고작 만원대... 시급이 300원정도가 되겠네요.

 

네, 보통은 한달 내내 글을 써서 받는 수익이 고작 10달러라면..무의미한 일이고, 허공에 삽질하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아주 더디지만 수익은 늘어가고 있고... 세상사는 일도 마찬가지듯이

천천히 한걸음씩 내딛고, 시행착오를 겪다보면 조금씩 나아질거라고 믿습니다. 사실상 많은 환상을 품고

블로그를 시작할거라고 믿는데요. 사실상 방문자가 적어도 2천명 정도는 꾸준히 유입이 되어주어야

애드센스로 어느정도 수익을 만질 수 있는게 현실입니다.

 

 

가면 갈수록 블로그 최적화가 어렵다고들 말씀하십니다. 물론 다양한 꿈을 가지고 수익을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아마 3개월...아니, 6개월 이상은 수익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저 꾸준히 매진하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중에 힘들고 지쳐서 그만둔다면, 거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제 목표는 순수하게

애드센스로만 200달러에서 300달러를 꾸준히 버는 것인데요.

 

이 금액은 앞으로 진로선택이나 제 미래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큰 버팀목이 되어줄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150만원을 받지만 제가 배워보고 싶은 일이 있고, 적당히 좋아하진 않지만 급여나 근무조건이

더좋은 회사가 있다면..아무래도 현실에 치이다보면은 후자를 선택할지도 모르겠지요.

허나 꾸준히 2~30만원의 수익이 블로그에서 나와준다면..조금 더 제 적성과 꿈에 맞는 일이 경제적인

안정을 보장해주지 못한다 하여도, 계속 나아갈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는 아주아주 천천히..... 어쩌면 6개월, 아니면 1년이 넘도록 한달에 1~20달러의

수익밖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언젠가 노력이 빛을 발하고..애드센스 수익도 덩달아

100~200 아니 그 이상까지 상승할거라고 믿습니다. 만약 맨땅에 헤딩하기가 싫고, 어렵다면..

제 미약한 블로그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언젠가 수익이 차근차근 오르기 시작하면

그때.. 제게 문의 해주세요. 블로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몇백만원이 아닌

적어도 몇십만원은 벌 수 있다는 걸 증명해 보이겠습니다^ㅡ^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블로그 번창하시고, 항상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