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지급규정 및 계산방법 알아봐요

직장인들은 매일 가슴 속에 사표를 품고 다닌다고 하죠.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퇴직을 하거나 결심을 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만약 이직할 곳이 정해져 있거나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정말 힘들다면 퇴직을 고려하게 됩니다. 이번엔 퇴직금 지급규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일반적으로 퇴직을 하게되면 퇴직금 지급 규정에 따라서 퇴직금을 지불하게 되어 있습니다. 퇴직금이라는 건 근로자가 퇴사를하게 될 떄 일시금으로 회사가 지급하는 돈을 말하는데요. 이런 퇴직금을 산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작성하는 근로계약 규정 중 하나입니다.

퇴직금 지급규정은 크게 목적과 적용범위 기초임금과 지급사유 지급률 산출방법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가장 궁금해하는 퇴직금을 계산하는 방식은 직전 3개월 임금총액을 그기간동안 일한 기간으로 나눕니다.

이렇게 산정된 평균임금에 30을 곱하면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보통은 1년 일을 하면 한달치월급, 2년을 일하면 2달치월급 정도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오차가 있지만 대략적으로 흡사합니다.

퇴직금 지급규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봤다면, 실제로 내가 받게 될 퇴직금이 얼마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역시도 몇군데 퇴사를 하거나 고민을 하면서 가장 크게 고려한 것이 바로 퇴직금을 받을 수 있냐. 

얼마나 받느냐 였습니다. 위 계산기는 다음에서 제공하는 것인데요 입사일과 퇴사일 그리고 3개월 통상임금을 적으면 대략적인 퇴직금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2년 근로에 직전 월급 평균을 150만원으로 잡고 계산해봤습니다. 예상 퇴직금은 약 297만원인데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2년을 일하고 대략적으로 2달월급과 유사한 금액을 받게 됩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퇴직금 지급규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퇴직금과 더불어서 노후에 대해 대비를 하신다면 국민연금 수령액이 얼마나 되는지 그동안 납부한 금액은 얼마인지를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계산을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관련포스팅]

내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은 얼마나 될까요?

마찬가지로 2년간 일을하고 직전 3개월 월급이 200만원인 근로자 기준으로는 퇴직금 394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만료가 될 때까지 일을 하다가 퇴직금과 실업급여를 받고 나오고싶네요. 이상으로 퇴직금에 대한 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