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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들

애플뮤직 무료3개월 그 이후도 메리트 있어

애플뮤직 무료3개월 후 7.99$에 한국 상륙



오늘은 조금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얼마전에 아이폰6 64GB로 갈아탔는데요. 가장 불편했던 점은 바로 음악을 넣고 빼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보안때문인지 아이폰은 조금 폐쇄적인 정책을 취하는데요. 안드로이드에서는 노래를 다운받거나 컴퓨터에 있는 음원을 옮길 땐 연결 후 드래그 한번이면 해결이 됐습니다.




아무래도 휴대폰으로 주로 사용하는 용도는 간단한 카톡이나 전화, 카메라, 음악 감상 등인데요. 특히 음악부분에서 동기화하는 부분이 어렵기도 하고, 헷갈려서 철지난 옛날 음악들만 계속 듣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애플뮤직이 한국서비스가 확정되면서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3개월동안 무료로 이용후 그 이후 해제도 가능하며, 7.99$로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멜론이나 기타 음악프로그램을 쓰지 않은 이유는 안그래도 통신비가 빠듯한데 데이터를 계속 소비하면서 음악을 듣기에는 약간 부담이 됐었는데요. 이번 애플뮤직 한국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서 공기계로 내버려뒀던 애플 기기들도 다시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애플뮤직 서비스는 기존 음원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다른 서비스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음원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기존의 서비스가 1000만곡 수준이었다면 애플뮤직은 3000만곡이상의 음원을 제공하며, 다운로드하여 오프라인으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애플뮤직 무료3개월을 이용하는 방법은 아이폰에 기본으로 깔려있는 [음악] 앱에 들어가시면 바로 이용을 할 수가 있는데요. 3개월 무료사용이 끝나기전 24시간전에 자동으로 7.99달러 결제가 되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아이폰을 이용하는 분들은 애플뮤직 무료3개월을 편하게 이용한 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자동연장을 중지하면 되니, 무료로 90일 가량 이용할 수 있는셈입니다. 더불어서 오프라인으로 저장이되어서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고도 편하게 이용이 가능한게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눈여겨볼점은 국내 출시 가격이 7.99달러인 점인데요. 미국에서는 9.99달러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보면 국내 음악 서비스 시장을 겨냥한 공격적인 가격정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화로 약 8천원이 조금 넘는 금액인데요. 서비스가 만족스럽다면 3개월 후 지속적으로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혼자 이용하는 것도 크게 부담스러운 금액대는 아니지만 가족은 최대 6명까지 11.99달러로 훨씬 더 저렴한 애플뮤직 가격으로 애플뮤직을 이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요새는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가수와 음원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애플뮤직 3개월 무료서비스도 굉장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조금 더 차별화된 부분은 수많은 음악의 홍수속에서 선호하는 장르와 팝아티스트 등을 지정하면 평소 듣는 음악 취향에 따라 추천 노래들을 정확하게 선별해준다는 점입니다.


애플뮤직 가격도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게 출시가 되었으며, 기존 음악 서비스를 이용하시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무료로 사용해보고 판단하셔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별도로 애플뮤직 다운로드는 필요하지 않으며 기본 음악 앱에서 팝업이 뜨지 않는경우 별모양 아이콘인 추천으로 들어가시면 애플뮤직 무료3개월 체험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