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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자취생 간편요리, 떡볶이 5인분이 3천원!

 안녕하세요. 자취생 간편요리코너의 사실상 첫번째라고 할 수 있는 즉석떡볶이입니다^^

이 코너를 만든 취지는 안그래도 생활고에 허덕거리는 대학생 및 직장인 분들도, 매번 비싼 돈주고

야식을 시켜먹지 마시고, 집에서도 간단하게 요리를 해먹자는 취지로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떡볶이, 각종 찌개나 탕, 닭볶음탕, 미역국, 된장찌개, 김치찌개, 멸치볶음, 등등

한식의 대부분은 크게, 국이나찌개 볶음이 대부분입니다. 요녀석들은 처음 소스만드는 비율만 대충

감각을 익히면 대부분 3~5인분이 2~3천원선에서 해결이 됩니다. 만약 한달에 회사나 대학생활때문에

먹는 점심을 제하더라도 아침이나 저녁을 한번이라도 사먹는다면 약 20번이상을 사먹게되는데요

식비는 어림잡아서 10만원이상이 추가지출이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해먹는다면!! 적어도 절반이상이 절약이 되고, 몸에도 물론 좋겠죠^^?

 

안그래도 혼자사는 것도 서러운데, 못먹고 다니면 억울하잖아요. 혼자 밥먹는 것도 익숙해져야하잖아요.

그렇다면 나를 위해, 내 몸을 위해 자취생의 간편 요리 하나씩. 구경해보실까요!?

 

오늘은 국민 간식인 떡볶이!를 만들어 볼텐데요.

 

 

재료는 굉장히 심플합니다. 양파와 파, 그리고 오뎅과 떡, 끝입니다. 취향에 따라서 라면사리나 청양고추나

버섯이나 양배추 등 추가하시면 되구요.

 

 

먼저 떡을 물에 불려두는 게 편합니다. 간편요리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오래 시간이 걸리는 걸

먼저 처리해놓고, 남는시간에 설거지나 소스만들기나 야채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떡을 불리고, 야채를 다듬고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대부분의 음식은 크게 고추장소스와 간장소스만

만들 줄 알면 거의 모든 응용이 가능한데요.

고추장2스푼, 간장1스푼, 설탕1스푼, 케찹1스푼을 기본베이스로 하고, 단맛이 좋으시면 설탕을,

좀더 새콤하게 분식집표를 원하면 케찹을 더넣어주세요. 전 케찹을 고추장과 같은 양을 넣고 했답니다.

 

 

기름을 두루고 불려놓은 떡을 달달달달 볶아줍니다. 겉에만 살짝 익었다 싶을때까지 볶아주시구요.

 

 

요렇게 양념장을 절반정도만 넣고 더 볶아줍니다. 대충 떡이 반정도 볶였다 싶을때까지요!

주걱으로 눌려보면 안쪽은 딱딱한데 겉에는 살짝 눌려지는 정도입니다.

 

 

이제 남은 재료들을 전부 투하하고, 소스를 마저넣고 볶아주시면 됩니다. 이과정에서 다른 기타 고추가루나

야채들을 같이 넣어주시면 됩니다. 순서는 굉장히 간단하죠?

 

 

요렇게 달달달달 볶아만 주면, 맛깔나는 떡볶이가 완성됩니다^^ 전 어릴때 분식집에서 먹던 맛이 좋아서

항상 케찹과 설탕을 위에서 설명한 베이스보다 더 넣는 편입니다^^

 

이렇게 접시에 담아넣고 밥이랑 김치랑 같이 먹으면 훌륭한 한끼 식사겸 간식이 된답니다^^

오뎅1개가 약 900원, 떡이 1800원, 야채 500원. 한솥가득 떡볶이가 완성되었네요.

 

 

 

음식명: 떡볶이

재료비: 약3천원

조리시간: 10분

난이도  :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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