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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자취생 간편요리- 간단하게 만들어보는, 까르보나라.

 

네- 안녕하세요! 자취생 간단요리 코너입니다. 이번에 제가 만들어볼 요리는 바로, 까르보나라입니다!

보통 까르보나라 하면 레스토랑에서 먹는 고급요리로 알고 계시는데요, 여기선 자취생들을 위해

싸고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요리를 표방하기에 손쉬운 재료들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파게티 면같은 경우는 올리브유나 키놀라유등 식용류 종류를 넣고 물을 끓인다음 면을 삶아주는데요.

보통 한봉지를 전부다 삶아서, 냉동보관을 하면 간단하고 쉽게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파게티 면을 삶는 동안 간단한 재료들을 손질해주시구요. 감자 다져놓은건 크림스프에

양파, 감자, 양송이를 넣고 끓이려고 동시에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크게 재료는 양파, 버섯, 베이컨 또는 햄, 마늘, 우유, 체다치즈, 소금, 후추만 있으면 됩니다.

보통 혼자 만들떄는 양송이나 베이컨이 각각 3천원정도 거금을 투자해야해서 햄이나 새송이버섯으로

대체해도 무방합니다^^

 

네 요렇게 한판 가득 면이 나오는데, 대략 5~6인분 정도 됩니다. 올리브유를 뿌려서

무쳐? 주시구요. 상온에 잠시 보관합니다. 아차, 이부분에서 조심할 점.

면을 절대! 완벽하게 익혀서는 안됩니다. 딱 절반 정도만 익히시구요.

 

 

지금 사용하지 않는 면은 식힌 다음 이렇게 1인분 분량으로 위생봉지에 넣은다음에

냉동실에 넣어두시면 됩니다. 다음번에 먹을때는 전자렌지로 해동을 하시거나, 상온에 반쯤 녹여주시고.

나중에 재료를 볶는 과정에 투하해서 볶아드시면 매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마늘과 양파는 파는 까르보나라랑 다르게 취향에 따라 듬뿍 넣어드셔도 좋은데요. 자취생들은

생활비때문에 과일도 잘 못사먹잖아요? 이런 야채나 채소류는 듬뿍듬뿍 먹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양파도 다져주시구요..^ㅡ^

 

 

이제 재료들을 전부 준비하고 남은 면도 냉동실에 잘 보관하셨다면, 기름을 두른 팬에

양송이, 마늘, 양파등을 달달달달 볶아줍시다. 갈색빛깔이 돌때쯤에 우유2컵 체다치즈1개를

넣는데, 요 소스같은 경우는 딱 소금, 후추, 우유, 체다치즈만이 들어갑니다.

 

얼핏 듯기만해서는 무슨 맛일지 궁금하겠지만, 왠만한 레스토랑의 까르보나라와 흡사한 맛이 납니다^ㅡ^

우유가 살짝 자작해졌다 싶으면 아까 반쯤 익힌 면을 투하한다음에 볶으면서 소스의 감칠맛이

면에 베어나오도록 완벽히 익혀주시면 됩니다^ㅡ^

 

 

친구랑 둘이서 급하게 먹는다고, 접시에 예쁘게 담은 사진은 따로 없네요^ㅡ^

생긴건 파는 까르보나라보다 떨어질지 몰라도, 맛만큼은 보장합니다^ㅡ^

취향에 따라서 치즈를 얹거나 더뿌려드셔도 되구요.

남성분들은 이렇게 느끼한게 싫다고하시면 청량고추를 1개 자른다음 볶는단계부터 함께

볶아주시면, 살짝 매콤하고 부드러운 까르보나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새 경기도 어려운데, 레스토랑에서 밥 한끼 먹기 너무 어렵잖아요. 남성분들 같은 경우

여친이 없을 수도 있고..가끔 스파게티 땡길 때도 있고, 설사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더라도

가끔은 집에서 이렇게 직접 요리해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전국 자취생도 간단하게 요리해먹을 수 있는 그날까지! 포스팅은 계속됩니다 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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