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밥은 잘 챙겨드시고 있으신가요? 이사를 하면서 어머니가
각종 나물들을 통에 담아서 주고 가셨는데요. 덕분에 매끼니 건강하게 잘 먹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준비하거나 요리하기도 귀찮을 때 다들 어떻게 한끼를 해결하시나요?
혹시 맵고 짜고 기름에 튀긴 라면이나, 각종 인스턴트 식품으로 떼우시는 건 아니게쬬??
NONO 자취하는 것도 서러운데 음식은 잘 챙겨드셔야죠.
제일 만만한건 바로 고추장 참기름 탁 얹은 다음에 집에 있는 아무 재료나 넣고 계란이나 김까지 넣어서
슥슥 비벼먹는 비빔밥입니다^ㅡ^ 전 콩나물무침, 김치볶음, 무생채, 김가루를 넣고 마구마구 비벼줬습니다^^
이렇게 비벼먹으니 왠만한 식당 밥은 안부럽네요.
갠적으론 멸치볶음도 넣어서 비벼먹는 걸 좋아라합니다^^
이웃분들은 배는 고프고, 딱히 먹을 건 없을 때 어떻게 드시나요??
네 요번 사진은 무엇일까요~ 볶음밥인 건 알겠는데 어떤 음식으로 만든진 모르겠죠? 바로..두두두둥
불닭볶음면 소스로 만든 볶음밥입니다 ㅋㅋㅋㅋㅋ 시중에 판매되는 불닭볶음면 을 2개 정도 사서
소스를 반이나 그이상 남긴다음 볶아드시고, 남은 소스와 김가루 참기름만 넣어서 이렇게 밥을 볶아먹어도
맛나더라구요.
앞에서는 라면이 굉장히 몸에 안좋다고 말씀드렸지만..자취생들에게 라면은 뗄레야 뗄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주 먹으면 아니아니아니되옵니다^ㅡ^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1991년 이후 완전결빙? (4) | 2014.01.10 |
---|---|
이영자 요리 실력, 겨울철별미, 자신있게 뽐내다! (8) | 2014.01.09 |
자취생 간편요리- 간단하게 만들어보는, 까르보나라. (8) | 2014.01.08 |
부산 하단동, 동전교환 기계 있는 곳! (9) | 2014.01.07 |
자취생 간편요리, 떡볶이 5인분이 3천원! (2) | 2014.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