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증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정보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경증이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사경증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머리가 몸의 중심에 있지 않고 한쪽으로 치우쳐져서  몸의 균형이 틀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목이 땡기거나 등통증 및 허리통증으로 디스크로 착각하기가 쉽습니다.

 사실 대부분 디스크라고 호소하는 원인에는 턱과 머리의 위치가 삐뚤어져서 척추를 압박하고 변형이 일어나는 경우가 그 원인입니다. 이런 사경증은 근육이상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 사이에서도 가장 흔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머리의 위치가 돌아가기 시작하면 육안으로 구별이 안되는 아주 미세한 차이라도 점점 변형이 일어나 척추측만이나 디스크 등의 통증과 이차질환을 야기시킵니다.

 이런 사경증은 무섭게도 평소에는 이상을 느낄새도 없이 아주 천천히 변형이 일어나다가 심각해지면 거의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로 몸의 균형이 틀어져서 큰 고통을 동반합니다. 몸이 틀어지거나 걸음을 걸을때 턱이나 얼굴 혹은 어깨가 의식할 정도로 들석거리는 등이 초기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고통이 아주 미비하게라도 지속적으로 동반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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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경우에도 척추측만 혹은 디스크인줄로만 알고 한동안 한의원에서 추나요법과 운동요법을 진행했는데요. 정확하게 몸의 균형을 측정해보니 턱이 아주 미세하게 왼쪽으로 치우쳐서 어깨의 높낮이가 달라지고 척추를 압박하고, 다리까지 신경통증이 이어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운동을 하고, 추나요법을 받으면서 등통증이 상당히 많이 완화됐습니다. 이처럼 몸의 균형이 일그러지는 사경증은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