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내집마련을 하기 위한 분들도 슬슬 무더위가 물러가니 집을 한참 보러다니실텐데요. 저역시도 이제 작은 방한칸이라고 제집을 찾기위해서 아파트실거래가조회를 하는 법을 배워서 집을 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모든 물건이 그렇지만 자신이 제대로 된 시세나 정보를 모르고 판매하는 분들의 말만 듣고 구입을 하면 뒤통수를 맞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전자제품이나 집같은 경우는 무조건 판매하는 사람들의 말만 믿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집의 경우 막상 사고보니 시세보다 몇천만원 비싸거나, 건물에 하자가 있거나 곰팡이가 심하게 벽지 뒤편에 숨어있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는데요.
이런 상황을 예방하고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곳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하기 위해서는 국토해양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를 통해서 대략적인 시세를 알고 흥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부동산을 투기목적으로 이용하거나 탈세, 그리고 합법적이지 않은 비싼 금액으로 재판매 등을 막기위해 매매와 전월세 가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실거래가조회를 하기 위해서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로 접속을 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주택을 담보로 자금을 융통하실 분들은 국민은행 아파트시세로 들어가셔서 자신의 원하는 아파트를 선택하면 대략적인 시세를 알 수 있습니다. 보통 해당 시세의 6-70%까지는 시중은행에서 융통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국토해양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로 들어온 모습입니다. 지역별로 조회를 할 수도 있고 빠른 실거래가를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 및 거래유형을 선택하고 어떤 년도에 거래가 있었는지 알고 싶은 분기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특히 매물을 보러가기전에는 꼭꼭 해당매물이 기존에 얼마정도에 실제로 거래가 됐는지 알고가셔야 합니다. 실제로 며질전에 저도 오피스텔을 보러갔을 때 급매라고 굉장히 저렴하게 나왔다고 해서 찾아봤더니.. 시세보다 오히려 300만원 정도 비싸게 부른 가격이었습니다.
전자제품의 경우는 2~30만원정도 비싸게 살 수가 있지만 집의 경우는 정말 몇백만원이 한순간에 부풀려지는건 일도 아니더라구요. 꼭꼭 불합리한 가격에 소중한 집을 바가지쓰지 않으려면 국토부실거래가조회를 하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우선 메인화면에서 오른쪽을 보시면 간단하게 오피스텔 및 빌라까지도 올해 혹은 작년에 실제로 얼마에 팔렸는지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정확하게 몇월달에 어떤 면적이 얼마에 거래됐고, 몇층 매물인지 상세하게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아파트실거래가조회를 통해서 이번기회에 저렴한 금리에 집을 마련하시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편의시설이나 향후 가치까지 파악하셔서 좋은 물건 얻으시길 바랍니다.
어느 물건이나 그렇지만 정말 집을 살때는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하며, 누수나 곰팡이 그리고 소음이나 일조량 관리비 부분은 꼼꼼하게 체크를 하셔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실제로 아파트 구입을 하는 가격인데요. 실거래가 수준 혹은 조금 더 저렴한 금액선에서 합의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기타 법무비, 취득세, 중개료 등 세금같은 부분도 꼼꼼하게 체크하셔서 자금사정에 맞은 좋은집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국토해양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쉽게 따라하실 수 있으시겠죠..? 매매가 아니라도, 전월세 가격도 미리 알아볼 수 있으니 방보기전에 필수로 가격은 알아두시고 가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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