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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1991년 이후 완전결빙?

 

매번 몇년 만에 폭설, 사상 최저온도등 자극적으로 뉴스보도들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요.

이제는 오히려 몇년만의 강추위 같은 수식어에 조금씩 무덤덤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1월 10일 오전부터 연일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이라는 단어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그렇게 거대하고 웅장한 폭포가 완전결빙이 됐다는 걸까요?

 

 

궁금한 마음에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에 대해서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인 1월 9일 미국 각종 언론들은 미국 쪽의 나이아가라 폭포 세 갈래가 모두 얼어붙었다고 보도하를 하며 새하얗게 얼어붙은 폭포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폭포가 위치하 있는 미국 뉴욕주와 캐나타 온타리오주 일대는 사상 유래없는 강추위로

섭씨 영하 37도에 육박한다고 하네요.

 

와 군대에 있을 때 포천에서 28도까지 떨어지는 건 봤는데 영하 37도라인 어느정도 추운지 감이 안오시죠?

 

 

 

 

저정도 섭씨 온도가 되면 잠시라도 피부가 공기로 노출되면 당장 동상이 걸릴 정도로 강추위라고

합니다. 아래는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현재 상태라고 하는데요. 1911년 이후 한번도 폭포가

완전 결빙이 된 적은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결빙이 이루어진 모습을 보니 무섭습니다. 어쩌면 100년만에 처음으로 다시 나이아가라 폭포의

완전결빙이 이뤄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이상기온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4계절이 뚜렷하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된 것 같아요. 무서운 일이기는 하지만

어쨋든, 대단한 장관인 것 같습니다. 이상 나이아가라 폭포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다들 추위,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