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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액정파손 싸게 수리하는 법! KT 별을 활용!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저번 포스팅과 연관된 부분입니다. 바로 액정파손 후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한 건데요. 보통 의무사용기간을 넘긴 분들은 위약금을 내고 새폰으로 바꿀지 고민할 수도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G2를 산지 4달만에 액정이 파손됐고.. 저번 포스팅에서 적었듯이 G2같은 기종은 일체형이라서  수리비가 매우 비쌉니다..

 

 

저같은 경우는 휴대폰 보험도 가입이 안되있고.. 의무사용기간도 남았고 폰을 바꾸기도 여의치 않았지요!! 수리비는 자그만치 14만 7천원!!

 

 자! 하지만 죽으란 법은 없나봅니다. 올레 KT같은 경우에는 기사님이 직접 저처럼 파손이나 분실된 이용자에게 임대폰을 가져다 주는데요 (2주간 무료) 아래는 대략적인 통화내용을 옮겨봤습니다.

 

"네 OO씨 되시죠? 휴대폰 분실하셨죠"

"아 사실 분실이 아니라 파손된거에요"

"휴대폰 보험은 있으세요? 구입한지 얼마안됐네요"

"아니요..안들었어요"

"저런..수리비가 대략 14만원이네요. 수리넣으실꺼에요?"

"제가 아직 학생이라..일단 임대폰 쓰면서 생각해보려구요"

"아..그럼 제 고객분들한테 알려드리는건데 잘들으세요. 일단 올레가셔서 임대폰 신청하시고 AS받기세요. 그리고 저한테 따로 연락주시면 수거해가면서 기사 할인으로 3만원 차감시켜서 11만7천원이 수리비거든요. 그리고 혹시 올레클럽 별 있으시면 그걸로도 차감이 가능해요"

 

ㅇㅅㅇ!!! 두둥!! 올레클럽 별+3만원 추가할인? 그래서 부랴부랴 예전에 오포인트로 바꿨던 포인트를 별로 바꿨습니다!!

 

 

오포인트에서 별로 다시 바꾸면 6개월간은 다시 오포인트로 바꿀 수 없습니다!! 상관업써!!! 난 어차피 모든 별을 수리비로 떔빵칠거니까!!

 

 

그래서 제게 남은 별은 대략6만원. 자 그럼 계산해볼까요?

 

액정수리비 14만7천원 -기사할인 3만원- 별 6만원= 5만7천원!!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부산사는 분들은 기사방문을 신청하면 거의 2G폰으로 임대폰을 빌려줍니다. 서면역 12번 출구에 있는 KT 본사에 방문하신다면, 3g폰으로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 포스팅 요약 >

 

1. KT 회원은 기사님한테 말을 잘하면 기사할인이 가능하다!

2. 올레클럽 별로 액정파손 수리비도 차감이 가능하다 (단 KT플라자 본사에가서 수리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