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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동아대 피크닉하우스, 거품 뺀 카페의 차별화!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부산 동아대 정문 근처 카페인 피크닉 하우스입니다^^

김밥을 파는 사람들 맞은편 2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딘지 대충 감은 잡히시죠? 이곳이 특이한 점은

원래는 무인 카페였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방문해보니 사장님께서 앉아서 컴퓨터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여전히 계산은 셀프. 그렇다면 타카페와 어떤점이 다를까요?

 

<피크닉 하우스 외관>

 

타 카페는 보통 손님이 알바생에서 마시고 싶은 음료를 주문하면 만들어서 제공하는 반면 피크닉 하우스의

메뉴들은 모두 간단한 음료와 간식거리로 이루어져서 먹고싶은 걸 바구니에 알맞게 담은 다음,카운터에 있는

돈통에서 알아서 계산을 하고 아무때나 앉아서 먹으면 된다는 점입니다. 이 과정에서 인건비가

절약이 되서 그런지 메뉴들의 가격이 굉장히 저렴합니다.

 

 

계단이 살짝 가파릅니다. 연두색과 녹색으로 포인트를 줘서 아기자기한 맛이 있네요.

 

 

탐심과 마음을 비우고 올라오세요! 군것질 하다보면 주머니가 텅텅!

 

 

입구문 옆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FOOT 저거 저거 맛있는데!! 막... 테이프처럼 말려있는 거 뜯어서

먹는 그거...불량식품스러운 맛이 나서 초딩입맛엔 딱입니다 ㅋㅋ

 

 

내부 모습입니다. 편안해 보이는 내부입니다. 선반위에 각종 쿠키와 초콜렛 에너지바, 젤리, 캔디,

치즈, 케이크, 우유, 음료, 컵라면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접시나 바구니에

먹고싶은 걸 알아서 담고 카운터에 돈을 놔두고 자리에 가시면 됩니다^^

 

 

다른 쪽 벽을 찍어봤습니다. 외국 초콜렛 종류와 곡물 다이어트, 핫초코(마쉬멜로포함!><),

컵라면, 네스퀵등이 보이네요 헤헤

 

 

오 큐브 치즈가 하나에 300원 착합니다. 여러가지 맛보는 즐거움이 있지요.

 

 

음료들은 거의 1000원 이하라고 보면 됩니다. 마트에서 파는 가격이랑 거진 차이가 없습니다.

 

 

종근당 곡물 다이어트! 맛있고, 배부른데 살도 빠진다? 다이어트는 모르겠고 출출할때

하나 사먹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오오오오 시중에 파는 초콜렛 보다 맛납니다. 한개당 300원인가 했던 것 같아요. 견과류 사랑해여

 

 

에너지바와 초코맛 카라멜, 그리고 젤리들을 담아봤습니다.

 

 

900원짜리 콜라! 코카콜라와는 미묘하게 다른 맛인데, 그래도 톡쏘는 게 청량감을 줍니다.

 

 

큐브치즈와 곰돌이 젤리를 먹어보겠습니다 냠냠.

 

 

이 녀석들은 아마도 한개당 100원이었던 것 같아요. 많이먹다보면 은근 가격이 나가요! 탐심과 마음을

비우라던 문구가 새삼 떠오르네요..과식은 금물

 

 

우와~ 아이곰들 색깔이 투톤이네 >< 이쁘다!!!는 개뿔....무섭다...반인반수같아요.... 잘라서 붙였..

 

대망의 케이크!! 동아대 피크닉하우스의 매력!!! 요런 조각케익들 카페가면 얼마지요?

싸면 2500원, 보통 3500원씩하지요오오오오

하지만 이곳에선 얼마?얼마아? 치즈케익 1700원!! 고구마무스케익 1800원!!!

두개합쳐서 3500원!!! 우오오오오오오오.... 착해..착해 가격이 참

 

 

아이고 길고긴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데이, 케익한조각 먹고 추천한방 주고 가이소.

동아대학생들이면 맛집 더볼라면 여기로 오이소 부산맛집리뷰[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