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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냉라면 만드는 방법 ,새콤달콤 시원하게!

안녕하세여 ㅋㅋㅋ 오늘은 간만에 편안하게 일상 포스팅으로 찾아왔습니다. 사실 여름이 끝나가는 마당에 냉라면 포스팅이라니... 하지만 가을이라도.. 매일 뜨거운 라면만 먹는다고 지쳤다면 한번 시도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준비물은 라면만 있어도 되지만.. 기호에 따라서 라면이나 계란을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냉라면이나 냉면에 올라가는 계란은.. 삶아야하죠? 10분이 걸리죠? 귀찮죠? 자취생에게 오랜 시간 요리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ㅋㅋㅋㅋ

스프와 건더기스프, 파를 넣고 끓여 줍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물을 아주 적게 해야 합니다. 보통 라면을 끓이는 물 양의 절반을 넣어야합니다. 그 이유는 밑에서 알게됩니다..ㅎㅎ

계란을 따로 끓이기엔 아주아주아주 귀찮음으로... 끓은 스프에 그대로 투하해줍니다. 젓지마세요. 피부에 양..응? 라면에 양보해주세요 ㅋㅋㅋㅋ 안젓고 놔두면 나름 삶은 계란처럼 모양이 잡힙니다. <면은 미리 삶아서 냉장도 넣어두시면 되고, 귀찮으면 바로 찬물에 헹궈서 합치면 됩니다>

짜잔..! 면은 물기를 빼서 놔두고... 끓인 국물은 식혀주고 간장 한숫가락, 식초는 기호에 맞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한번 식혀주는 게 좋습니다.. 안그럼 얼음이 바로 녹아버려요 ㅇ_ㅠ


냉라면 만들기 완성...!! 아까 귀차니즘으로 한번에 끓였던 계란도 나름 모양이 잡혀 있습니다. 위에 김가루나 원하는 토핑을 얹어서 드시면 됩니다. 간장과 식초, 얼음이 어우러져서 기본적인 라면의 칼칼함과 새콤함이 더해져서 일식집에서 파는 것처럼은 아니지만, 나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탱탱한 면발은 보너스...!! 라면별로 색다른 맛이 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