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일동 중국집 , 서부의 사나이 . 짜장면이 맛난곳!

 

 

안녕하세요. 간만에 맛집 포스팅을 가지고 돌아왔는데요. 범일동 근처에서 보험 교육을 받을 때 종종

밥을 먹곤 하던 맛집입니다^^  <보험 TMR의 전망 및 후기 바로가기 > 

간판이 굉장히 독특합니다. 서부의 사나이? 왠지 서부극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혹시 길을 모르실까봐 간단하게 지도 첨부해드릴게요

 

 

< 범일동 중국집 서부의 사나이 위치 >

 

원래 점심시간에 사람이 꽉꽉 차는데, 명절 도중에 갔더니 사람이 거의 없네요

실내 분위기가 오래된 연륜과 함께 묵직하고, 멋집니다.

 

 

이 사람이 서부의 사나이인걸까요?ㅋㅋㅋ 많은 분들의 낙서가 보이네요. 엄청 세련된

분위기는 아니지만, 나름 독특한 분위기가 묻어나옵니다.

 

 

기본적인 짜장면입니다. 아마 45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빛깔이 곱네요^^

사실 요곳은 중국집에 충실하게 짜장면과 짬뽕이 맛깔납니다.

 

 

한젓가락 들어봤습니다. 면발이 윤기가 흐릅니다. 불은 면발을 좋아한다면

다소 탱탱하다 느낄수도 있네요^^ 보통 동네 중국집보다는 훨씬 더 나은

맛을 자랑합니다. 짜장면은 인정!

 

 

하지만 요 탕수육은 글쎄..좀 회의적이네요. 일단은 시간이 좀 지난 고기를 쓴 듯

냄새가 조금 나네요. 고기군내라 해야하나요? 그리고 소스도 그리 특출날게 없는 무난한

탕수육 소스 맛입니다... 

왠만하면 음식을 가리지 않는 저도 탕수육은 좀 회의적이었는데요.. 과거의 명성에 비해서

돈욕심이 과했나.. 탕수육은 16000원의 가격대에 비해서,. 신선도나 양, 맛도 조금

다소 부족한 느낌이 납니다. 아무래도 탕수육은 부산3대반점인 하단동에 있는

복성반점이 여태껏 먹어본 것 중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범일동 중국집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잡채밥이나 기타메뉴는 직장인들의

든든한 한끼가 되어줄만하니 괜찮은 듯 합니다. 검색을 한번해보니 기타 블로그에서도 탕수육은

회의적인 입장이 많네요.

 

3대 반점, 복성반점 포스팅[바로가기]